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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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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 헤르만 헤세

저자: 헤르만 헤세 (역: 박경희)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21-10-05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192p

크기: 128*188 (mm)

ISBN: 978-89-546-8272-5

정가: 7,700원

책 소개

문학동네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그 네번째 시간

동네서점이 선정한 헤르만 헤세·루이자 메이 올컷의 중단편소설 베스트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

동네서점의 투표를 통해 엄선한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이 이제는 시야를 넓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새로운 라인업이자 네번째 주자는 바로 헤르만 헤세와 루이자 메이 올컷이다.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두 작가의 책 가운데 특별히 마음에 남는 작품을 총 62곳의 동네서점에서 추천받았다. 그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5편(헤르만 헤세), 3편(루이자 메이 올컷)을 각각 묶어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헤르만 헤세』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루이자 메이 올컷』으로 출간한다.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판매되는 ‘동네서점 특별판’이다.

저자 소개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소도시 칼프에서 선교사 요하네스 헤세와 저명한 인도학자의 딸인 마리 군데르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명문 마울브론 신학교에 진학하지만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아” 도망쳤다. 열다섯 살에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신경쇠약 치료를 받는 등 방황을 거듭했다. 이후 시계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생으로 일하며 정신적 안정을 찾고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8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들』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문학적 성공을 거두며 전업작가가 되었다. 1906년 유년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수레바퀴 아래서』를 비롯해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라』 등을 발표하며 인가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나 고도근시로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고 독일포로후원센터에서 전쟁포로들을 위한 책과 잡지를 발행했다.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데미안』이 당시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파동을 불러일으키며 폰타네상을 받았다. 이후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사망했다.

그의 작품은 6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헤르만 헤세는 20세기에 가장 널리 읽힌 독일 작가가 되었다.

목차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 헤르만 헤세

청춘은 아름다워 …… 『청춘은 아름다워』

어린 시절에 …… 『청춘은 아름다워』

어린아이의 영혼 …… 『청춘은 아름다워』

나비 …… 『청춘은 아름다워』

약혼 …… 『청춘은 아름다워』

편집자 리뷰

문학동네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그 네번째 시간

동네서점이 선정한 헤르만 헤세·루이자 메이 올컷의 중단편소설 베스트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

동네서점의 투표를 통해 엄선한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이 이제는 시야를 넓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새로운 라인업이자 네번째 주자는 바로 헤르만 헤세와 루이자 메이 올컷이다.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두 작가의 책 가운데 특별히 마음에 남는 작품을 총 62곳의 동네서점에서 추천받았다. 그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5편(헤르만 헤세), 3편(루이자 메이 올컷)을 각각 묶어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헤르만 헤세』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루이자 메이 올컷』으로 출간한다.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판매되는 ‘동네서점 특별판’이다.

동네서점은 개성 뚜렷한 큐레이션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복합문화공간이자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았다. 책과 독자를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동네서점이야말로 한국과 세계 작가의 중단편소설을 넓고 깊게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 판단, 이 컬렉션을 기획하였다. 2019년 가을 첫번째로 김영하·은희경, 2020년 봄 두번째로 김소진·박완서, 2020년 가을 세번째로 김연수·배수아의 컬렉션을 출간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참여 서점 62곳의 주소와 연락처가 담긴 목록을 수록하였다. 독자들이 다양한 동네서점을 접하고, 자신의 생활권 내 동네서점에서 혹은 여행지에서 만난 동네서점에서, 보다 다채롭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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